어니언맛은 사우어어니언이던가 어쩌구 하는 이름이다.
표준은 890원, 어니언은 100원쯤 더 한다.
표준맛도 그냥 밋밋한 맛이 아니다. 프링글스보다는 얇지만 그 비슷하다 느낄 만큼 코팅이 돼 있다. 어니언맛도 약간 난다.
양념맛은 그 맛이 더 강하다. 맛은 거부감없다.
아니, 거부감없는 게 아니라 쑥숙 들어간다. 난 합격점을 주었다. 좋다.
비슷한 가격으로 대적할 만한 것은 홈플러스 감자칩이 있다.
알다시피 프링글스종류는 감자를 잘라 튀긴 게 아니라, 감자를 성형해 튀긴 것이다.
맛은 좋았다. 100그램당 1000원 정도면 양은 요즘 과자로서 so so 다.
한 통에 110그램짜리인데, 프링글스 140그램, 170그램에 비하면 정말 귀엽다.^^
다만, 칼로리는 귀엽지 않다. 550칼로리니까 도시인의 한 끼다.
그러니까, 콜라 185cc 한 캔이 84칼로리니만큼, 225ml 자판기캔이나 335ml 뚱캔으로 하나 하면서 이런 종류 감자칩 한 통을 비우면, 완전한 한 끼 열량이 나온다. 먹고 나서 허전하겠지만, 열량 기준으로는 거기서 더 먹거나 밥을 따로 챙겨먹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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