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는 약간 비싼데
고등어양은 일반 통조림과 같은 70% 라고는 하는데, 실은 안 그렇다.
일반 400그램짜리 고등어 통조림은 고형량 280그램이다.
하지만 이 통조림은 220그램.
내용물과 조리예 사진이 있는 블로그 링크:
http://blog.naver.com/sesy1111/50177986076
내용물 상태는 그냥 고등어 세 쪽.. 한 마리분 정도에 양념국물이다.
다른 건더기는 없다.
맛은 보통이다.
양념이 돼 있다. 그래서 조리법에는 무 180그램.. 계란 세 개 부피만큼 잘라 넣고 끓이라고 돼있다. 그렇게 먹으면 그런 대로 먹을 만 하게 나온다. 무, 파, 양파가 있으면 더 좋다.
맛이 약간 비는 편인데, 그렇다고 간장같이 소금기있는 양념을 하면 짜지니 주의.
보통 한 캔에 이천 원이 넘는다.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면 이것보다는 오픈마켓과 동원몰 등에서 한 캔에 천 원이나 천원대 초에 파는, 완전조리된 작은 캔을 생각해보자. 양은 적어도 번거롭지 않아 좋다.
400그램짜리 캔은 가족 식단에 작은 반찬으로 생선 한 쪽씩 먹을 때 적당하다.
ps. 통조림은 고등어보다 꽁치가 더 비싼데, 맛도 꽁치가 더 있다. 살이 단단하고 고소하다. 통조림을 따면 기름기도 더 많지만 꽁치가 원래 그러니까. 고등어는 국산표시된 게 많고 꽁치는 요즘은 대만산 표기가 많다. 대만산은 어디서 잡냐 하면.. 그런데, 통조림이나 냉동꽁치나 요즘 대만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