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1일

맥콜

설 전에 몇 가지 주문하면서 둘러보니 맥콜이 있어 같이 한 병 샀다.
맥주는 아니지만 맥주보다 더 보리맛이 나는 음료다. ^^

아련한 술맛..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제 술을 하지는 않기에,
그렇다고 발포주나 무알콜맥주를 먹는 건 술을 다시 입에 댈 것 같기도 하고 또, 웬지 굴욕적인 기분이라서, 이렇게 가끔 맥콜을 맛본다.

맥콜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