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먼저 하자.
저 사건에서 농심이 잘못한 건 크게 두 가지다.
- 유통해서는 안 될 라면을 시중에 유통한 것.
- 소비자가 경험담을 인터넷에 올리자, 인터넷 포탈에 뇌물을 주었거나 압력을 가했거나 부당한 거짓말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해 게시글을 강제로 게시 중단하게 만든 것.
저 글 어디에 농심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 있는가?
농심이 소비자 권리를 침해했지.
그리고 저런 시편이 멋대로 유통될 정도라면 농심의 제품검수 공정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믿을 수 없는 회사다.
농심도 저런 동네 깡패같은 입막음을 하려 들면 큰 코 다칠 게다.
만약 소비자들이, 농심이 라면을 수출하는 모든 나라의 언어로 그 나라들의 주요 게시판에 저 글을 번역해 올리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