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일

오비맥주 카스 소독약 냄새 관련기사

이런 이야기다.
6~8월에 생산된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가 나서 안 좋으니 피하라는 말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고, 실제로 맥주에서 그런 걸 느꼈다는 체험담이 줄을 이었다. 결국 식약처가 조사했는데...  그런 향취를 내는 원인물질이 생기긴 했단다. 식약처는 그걸 산화취라 명명하고 몸에 나쁜 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그 맥주는 리콜없이 그냥 팔린 모양.
그리고 오비맥주는 이거는 경쟁사의 음해 어쩌구하며 역공.

경쟁사와 법적 공방으로?



그런데, 과거에도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와 신맛 등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더군.

2013년 7월, 가성소다가 들어간 오비 골든라거 자발적 리콜

2009년 7월, 젖산균이 들어간 오비 블루 맥주, 카스 아이스라이트 (둘 다 페트병) 발표없이 구매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