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3일

어묵의 재료

갈치어묵을 검색해보니 있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았다.



"어묵재료를 알면 못 먹는다"는 일반상식을 풀이한 글. 엄청 무섭게 써놨다. 반 접어 읽자.
그리고, 어묵재료가 되는 원육이 뭐냐, 그 상태는 어떻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런데 5일장에 가면 아직 수제어묵을 판다. 눈앞에서 반죽을 만들어 튀긴다.
단, 저 사람말처럼 원재료가 되는 고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가장 질좋은 경우는 중국어선이 가공한 러시아산 동태살이겠지.


추가글)

냉동실 처치곤란 생선으로 만든 수제어묵
그래. 이 글이야!

이 사람은 명태를 썼군요. 고급이네.
뭉치는 역할로는 옥수수전분과 계란.

아, 깻잎말이도 했네. 생각 잘 했습니다. 맛이 잘 어울리겠네요.
그리고 그 다음이.. 튀김.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라고.

음.. 저는 찌는 것이나 완자를 삶아내는 쪽을 알아봐야겠습니다.

냉동실에 오래 있었으니 후추와 간을 좀 많이 해야겠군요. ;; 헉, 나는 악덕업자?아니, 제가 먹을 거라니까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먹는 것가지고 장난치지 말랬는데, 어쨌든 처치곤란이니. 낚시해온 생선이 많이 남았는데 염장해놓고는 김치냉장고 냉동실에 모르고 오래 두는 바람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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