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만 벗어나면 다들 아는 이야기겠지만,
다른 칼과 마찬가지로,
식칼도 무게와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적당한 무게가 없으면 손이 아프고 물집이 잡히며,
밸런스가 맞지 않아도 손목이 아프고 쉽게 피곤해집니다.
(이건 큰 웍이나 궁중팬을 살 때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칼은 인터넷으로 사는 게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순히 길이만 재서 똑같은 걸 사야지하다 낭패를 보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칼은 이상하게, 길이는 표시하는데 무게를 표시하지 않는 판매자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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