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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0일

점점 거부감이 없어지는 냉동육

1인가구시대가 되니, 집밥을 하더라도 고기를 적게 쓴다.
사오면 어차피 냉동하니
믿을 만한 곳에서 냉동육을 사오는 걸 생각하게 된다.
소득정체시대에 냉동육은 저렴한 대안이기도 하다.

특히 다짐육은 못 믿는 고기라서 고기를 좀 아는 사람은 정육점이나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입하면서 갈아달라 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사람도 줄고 있다.



그런 수순?

2kg짜리 냉동 다짐육인데 200g씩 진공포장해놓았다.
햄버거 패티를 만들든, 아이 간식을 만들든 한 조각씩이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식구 입따라 음식을 요구하는, 식탁에 한해서는 어머니의 무한 전제정치가 통했던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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