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idal12345/220536582601
저거 종종 해먹던 것인데, 모르는 사람은 아마 집에서 주방일 안 해본 사람.
쇠고기 뿐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어느 고기든
불고기나 고기요리를 하고 남은 자투리 고기 처리할 때,
잡다한 고깃조각을 밀가루 소금 후추쳐서 버무린 걸 한 번에 튀겨서
저렇게 밥 위에 올리면 당연히 맛이 있다.
단백질+지방+염분이 다 들어있는데 그게 탄수화물인 밥과 같이 들어가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
다만, 비주얼만큼 실제 만들어보면 불량식품티가 팍팍 난다. 집에서 만들 땐, 재료가 저거남을 때면 기름도 요리하고 남은 기름을 겸사겸사 쓰기 마련이라.
그래서, 제사음식 전부치고 나면 후라이팬 주변에 수북이 남은 계란조각과, 옷입히고 남은 계란과 자투리 고기로 부친 전처럼 남에게 권하진 않고 혼자 만들어먹는 음식에 속하는데 백씨가 그걸 또 방송한 모양이네 저런게 올라오는 걸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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