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

베이컨빵

빵에 치즈를 넣고
후추와 허브를 뿌린 베이컨을 끼운 것.
빵은 손잡이.

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62231

베이컨이 1센티 두께쯤 된다 치면 개당 200그램은 넘어보이니
저 가격표가 이해가 되긴 하다.

링크 안에 먹는 영상(유튜브) 링크도 있는데,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다.

원래 저렇게 먹는 곳에서 별 생각없이 먹는 음식이라면 그러려니 할 정도고
우리 나라에서 판매하려면 너무 수수해보이고 고기(베이컨)가 아까워보인다. :)

옛날 독일 소설을 읽다 보면 나오는 장면에 있는 그런 빵같아.
있는 빵에 찬 햄을 끼워서 (맥주 한 잔을 반주로) 저녁을 때우고 잤습니다.. 이러는 장면 말이다.

저대로 오븐에 구워서 베이컨이 더 먹음직스럽게 색이 바뀌었다면 점수를 50점 더 줄 수 있었을 테고, 그냥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서 양상추와 치즈를 얹어 버거처럼 해주면 100점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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