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많으면 좋을 일이 없다는 건 진리입니다만,
한 병에 4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네요.
까치설에 3병, 추석 전날에 3병 드시라고 내놓을까..
22도짜리 360ML(소주병용량) 6병입니다. 2.16리터군요.
조금 더 비싸지만 22도 35도 혼합도 있습니다.
[ 후기를 보니 ] 저기서 파는 안동소주는 22도, 35도, 45도가 있는데, 원래 전통주로는 45도가 맞지만 독하다네요. 향과 목넘김은 도수가 높을수록 좋지만 몸이 버티느냐와 얼마나 즐기느냐 하는 데서 각자 한계가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ㅎㅎ
양으로는 담금주로 35도짜리 3.6리터 4만원에 파는 게 제일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참, 원래 주류는 통신판매가 안 됩니다만, 전통주라서 가능합니다. 단, 성인인증을 해야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