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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일

절음식/ 현미고사리전, 청각나물, 잡곡죽

묵나물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묵은 나물을 그렇게 말하는가 보다. 그럼 먹거리도 여기서 나왔나? 그런 생각을 했음.

각설하고,

현미고사리전, 청각나물, 잡곡죽.

요즘 절음식 스타일로 만든 음식이 좋다.
저런 음식을 차분히 시간을 두고 씹어먹고 묽은 국물을 먹는 게 좋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


물론, 햄버거는 여전히 좋아한다. 짜장면도 아주 좋아한다. ^^

2015년 1월 2일

청어는 쉽게 상한다

청어는 기름지고 살이 맛있는 생선이지만
쉽게 상하는 생선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등어나 꽁치, 조기처럼 만만하게 생각했다가는
일찍 맛이 간 청어를 보는 수가 있다.

아주 조심해서, 사면 바로 그날 해치울 것.
소금을 쳤더라도 냉장실에 보관하지 말 것.


※ 청어는 비늘이 있다. 살 때 손질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집에 와서 칼질을 해야 한다. 그게 어렵지는 않지만 비늘이 얇아서 번거로운 정도다.


2014년 12월 31일

두루마리휴지 대부분이 형광증백제 함유 여부 미표기

올 초에 나온 것인데, 신문 기사를 보아 하니
2겹은 거의 전멸이고
3겹 중에만 몇 개 있다.

의외인 것은 유한킴벌리인데..
그래서, 정확한 것은 함유량 테스트결과를 봐야겠지만

일단 체크.

[ 기사 링크 ]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지금 법상으로는 형광증백제를 휴지만드는 공정에 투입하지 않으면
표시 의무가 없다.

그런데, 재활용종이로 휴지를 만들 때는
원료가 되는 종이에 이미 형광증백제가 들어있음.

함유량을 %나 PPM으로 표시하지 않으면
괜히 재활용종이 기피를 부를 것 같다.

실내에서 개가 짖지 못하게 하는 입자물통(?)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산책용 개 입마개도 좀 편하게 만들어줬으면..
다른 개 흔적에 입을 대다시피 하는 게 참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