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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

압력솥으로 생선(특히 고등어) 조림: 양념이 깊게 배도록, 뼈까지 씹어먹도록

통조림처럼 뼈를 씹어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있고

그냥 양념을 잘 배고 맛있게 하는 목적인 게 있다.

고등어말고 노가리, 북어, 도미, 꽁치 등 다른 생선도 그렇게 하는 모양.

요리 종류는 결국 조림과 찜이 된다.

[ 구글 검색 ]


압력솥으로 유명한 풍년의 레시피:

고등어 김치말이찜. 김치 고등어조림이라는데 김치말이찜이 어울릴 것 같은 모양새. 아주 괜찮아보인다.


방울토마토를 자르는 기발한 방법

리처드 파인만이 자기 어릴 적을 회상한 책에서
친척의 호텔에서 잔일을 하며 아르바이트하던 어린 파인만이
채소를 한 번에 빨리 처리하는 묘기를 보이다가 손을 다친 얘기가 있습니다.

사실 잘 했는데, 주방 사람들이 신기해하니까 까불며
한 번에 칼질하는 갯수를 늘리다가 주방에 피를 뿌려서
음식갖고 장난하지 말란 말을 들었다는 얘기인데,

저 동영상을 보면서 그 일화를 떠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