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용: 마요네즈, 케찹 또는 드레싱 소스를 준비한다.
- 고기용: 돈까스소스 또는 스파게티 소스를 준비한다.
닭가슴살 고로케
- 닭가슴살을 삶는다.
- 1cm 두께로 썬다.
- 소금, 후추가루, 카레가루, 밀가루, 미숫가루나 아무 곡물가루를 넣는다.
- 매실청, 생강가루 중 아무거나 넣는다
- 물을 조금 넣어서
- 비닐장갑끼고 주무른다.
- 적당히 떼서 동그랑땡을 하든 스틱을 하든 모양을 만들어
- 빵가루에 굴린다.
- 고기는 다 익은 것이므로, 겉이 맛있어보일 때까지만 튀겨낸다.
닭강정은 가슴살로 만들면 맛이 단조롭고 퍽퍽해서, 차라리 볶음탕용 닭고기나 다리살이 나을 것 같았음.
닭가슴살 커틀렛
- 닭가슴살을 칼등으로 친다.
- 1번이 싫으면 닭가슴살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는다. 뒤집어서 엇갈리게 칼집을 넣는다.
- 고로케때처럼 재료를 넣어 잠깐 염지를 한다.
- 고기에 빵가루를 입힌다.
- 노릇하게 튀겨낸다.
닭가슴살 1덩어리면 치킨까스 100그램남짓이 나올 텐데, 그럼 양배추도 100그램 이상은 먹어주는 걸 추천한다!
메모.
튀김팬은 궁중팬이 좋다.
튀김기름이 빠지도록 넙적한 프라이팬(후라이팬)을 하나 기울여두고 거기에 두면 좋다.
(키친타올도 좋고 망도 좋다)
요즘 10kg에 5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 닭가슴살은 돼지고기와는 또 다른 부담없는 맛이고, 요즘 1kg씩 내동포장으로 많이 팔아 재두고 먹기 편하다. 특히, 튀김요리를 마치고 나서 고기냄새가 덜한 점이 좋다.
대기업것은 급속냉동이라 먹을 만큼 꺼내 녹일 수 있어 좋다. HACCP기준을 준수하는 작은 회사들것도 좋지만, 한 봉지를 다 녹여야 먹을 만큼 분리할 수 있어서(한 봉지를 모두 빵가루굴리기까지 해놓은 다음 냉동보관해놓고 필요한 만큼 꺼내 조리하면 문제가 안 된다). 냉동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건 이점.
실온에 한 시간 정도 두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