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기자/편집자가 바보인지
SBS가 광고라도 더 받았는지 좀 그렇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43243
보도한 것까지는 좋은데
회수명령을 내렸다면서
소비자나 점포 주인, 직원들이
어떤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를 반품해야 할 지
기준을 정해주지 않았다.
즉, 기사 말미에 "유통기한을 확인하라"지만
유통기한이 언제인 제품이 수거대상인 지 보도 내용에 없는 것이다.
좋은 보도가 될 수 있었지만, 이래서 반푼어치짜리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