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닭꼬치 대부분은 중국산.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잡육

그렇다고 합니다.

옛날 계두육 버거패티마냥, 별별 부위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거 식자재파는 사이트에 보면 올라와 있죠?
꼬치를 다 만들어 양념까지 한 걸 3kg, 5kg, 10kg단위로 진공 냉동포장해 들어오죠.

그게 중국은 또,
값을 부르는 대로 만들어주는 나라입니다. 먹는 상품과 안 먹는 상품 모두.
그러니, 가정해서 한 개 50원, 100원짜리 닭꼬치를 만들어달라면
"그렇게 싸게는 못 팝니다"하고 판매 거절하는 게 아니라,
쥐고기든 비둘기고기든 어떤 잡육 닭고기든 써서 단가를 맞추어 파는
무서운 나라가 중국이기에

중국산이란 걸 고급 비싼 걸 사먹으면 그런 걸 먹을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누가 비싸게 주고 고급 식품을 중국산을 사먹나요.
그러니 싼 건, 결국 중국산은  참 망설여지게 됩니다.

가끔 해외토픽에서 보는, 중국길거리에서 비둘기잡아 판다는 닭꼬치일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참.. 아케이드를 걷다 보면 어디서 날아오는 고기굽는 냄새에
하나쯤 사먹고 싶은 유혹에 눈길을 주게 되는 게 닭꼬치인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