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구구조가 고령화돼서인지
버블시대 이후 일본인이 여유를 즐기며 생겨난 생활방식이 이제 바뀌어선지
모르겠지만
일본 요식업계에서 라면이란 아이템은 이제 성장기를 지났다고 합니다.
인스턴트 라면 기준으로는 일인당 연간 라면갯수가 일본인은 40개대, 한국인은 70개대. 일본은 직접 만들어파는 라면집이 많고 다양성이 크니 실제로 라면먹는 횟수는 통계보다 많겠습니다만..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총 소비량은 아직 일본이 많이 많습니다. 부동의 1위는 중국.
라멘은 지금 일본국내에서는 성장하는 분야가 아니지만, 대신 전세계 사람들의 인스턴트 라면, 라면 전문점 이용 횟수는 증가 일로이므로 이 산업이 사양산업은 아닙니다. 일본정부가 전세계에 일본을 알리는 문화코드로서 잘 쓴다는 이야기도 말미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