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게철이다.
대게는 원래 한여름이 산란기라고 해서 금어기고
홍게는 옛날에는 금어기가 없다가 생겼다고 한다. 십 년 쯤 전? 하여간 전에.
물론 홍게와 대게를 식당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다.
고민하며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내가 먹는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준비하지 않아도 조리하지 않아도 상차리지 않아도 되고
설겆이와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으로 인터넷주문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일단 많이 파는 판매자것을 사보았다.
다행이 good!
이번 것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다음에는 수율이 조금 높다는 등급으로도 한 번 시도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