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제품은 제조원이 (주)대상.
그래도 중국산보다는 품질관리가 나을 것이다.
음식 요리법, 식품관련 뉴스, 싸고 괜찮아보이는 식당/식품/상품/마트 스크랩, 건강식품 음용 주의법, 음식 평가/ Homemade food recipe, Food news, Good deals, Health functional food study and WARNING, Food scoring
선택 카테고리
▼
2016년 12월 3일
2016년 8월 18일
2016년 7월 21일
삼겹살/목살 구이에 생마늘을 싸먹느냐 구운 마늘을 먹느냐
탕수육 부먹찍먹, 간짜장먹는 방법, 양념vs후라이드에는 좀 못 미치는 마이너한 얘기.
외국도 이런 거 많은 모양이더군요. 프렌치 프라이에 어울리는 소스, 피쉬앤칩스를 먹는 방법, 햄버거에 케찹이냐 머스터드냐 등등. 사람사는 거 다 비슷.
여튼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7992768
요 얘긴데요,
저는 마늘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그걸 먹습니다.
다른 면이 그 때쯤 매운 맛이 좀 빠지면서 익어 있죠.
생선구울 때도 다른 사람이 뭐라 안 하면 마늘을 같이 넣어서 굽든가 튀기든가 합니다. 그래서 먹을 때 같이 먹습니다. 그릴이나 석쇠쓸 땐 그럴 수 없겠지만 집에서 그래본 게 언제인 지.
외국도 이런 거 많은 모양이더군요. 프렌치 프라이에 어울리는 소스, 피쉬앤칩스를 먹는 방법, 햄버거에 케찹이냐 머스터드냐 등등. 사람사는 거 다 비슷.
여튼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7992768
요 얘긴데요,
저는 마늘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그걸 먹습니다.
다른 면이 그 때쯤 매운 맛이 좀 빠지면서 익어 있죠.
생선구울 때도 다른 사람이 뭐라 안 하면 마늘을 같이 넣어서 굽든가 튀기든가 합니다. 그래서 먹을 때 같이 먹습니다. 그릴이나 석쇠쓸 땐 그럴 수 없겠지만 집에서 그래본 게 언제인 지.
2016년 6월 22일
편의점 도시락 몇 가지 후기/ 백종원 한판도시락, 홍석천 치킨도시락, 씨유 쏘세지도시락, 7찬도시락 등
씨유 7찬 도시락.. 빨간 닭강정? 들어있는 것. 3900원
좀 맵지만 먹을 만 했음. 이 가격대 도시락의 평균.
닭살은 완전분쇄육은 아니고 살이 씹히는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만큼 함.
* 세븐일레븐의 닭다리가 하나 들어간 도시락은 아직 안 먹어 봤음.
그거 꽤 재미있다고 하던데.. 아이디어 괜찮고 맛있게 잘 먹었다는 평과 튀김옷많은 식은 닭다리라는 평이 있더라. (아니, 그럼 간밤에 냉장진열된 도시락에서 방금 튀긴 닭다리가 나올 것 같냐..) 다른 도시락이 질리면 한 번 트라이해볼 생각.
씨유 쏘세지도시락.. 3000원
가장 싼 도시락. 먹을 만 했음. 한 끼를 싸게 때운다는 느낌으로 가격대 성능비 좋음.
(혜자도시락이 아직 3천원짜리가 있던가? 모르겠다. 오늘 가본 점포에는 없었다)
gs25의 3500원짜리 혜자도시락이 씨유의 3900원짜리하고 비슷한 느낌.
gs25 홍석천 치킨도시락.. 3500원. 괜찮았음. GS25점포가 이 쪽 동네에 없는 게 아쉬움. 여기는 씨유아니면 세븐일레븐.
홍석천도시락은 씨유의 3500원짜리 백종원도시락보다 나음.
닭살이 씹히는 순살하나에 마요네즈쪽 소스를 발라놓은 순살닭강정같은 게 하나 있고, 튀김옷은 치킨 튀김옷인데 속은 완전히 갈아버린 무엇이 들어있는 것 하나가 있음(. 마요네즈소스같은 게 조금 발라져 있는데 소스가 아주 조금만 더 많았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전체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도시락.
백종원 한판도시락 3500원.
소세지 2쪽은 ㅎㅎ. 1쪽만 더 많았으면. 계란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소불고기 한두 젓가락. 맛은 느낄 수 있었음.
그 외 돈까스와 떡갈비비슷한, 마트에 파는 냉동에서 한두 조각씩 꺼내 소스바른 느낌인 것들.
먹고 나서 배는 부름. 8백칼로리가 넘으니 든든함. 전체적으로 "맛을 보여주겠다"는 백주부 이미지. 씨유에서 꽤 잘 나가는 도시락임. 3500원짜리 한판도시락이 3900원짜리 7찬, 9찬(?)도시락보다 거의 항상 먼저 매진인 걸 보면. 그런데 3900원짜리가 400원 비싼 값을 안 하는 건 아니라서, 이 도시락이 3000원, 3900원짜리보다 먼저 팔리는 이유는 백주부의 이름값이 아닐까.
세븐일레븐 도시락.
혜리도시락.. 혜자도시락하고 비슷하려고 한 느낌.
비빔밥은 시도해보지 못했음.
국물요리, 덮밥요리가 들어간 도시락도 있는데, 도시락을 먹는 환경이 그닥 안심하고 시간을 쓸 수 있는 데가 아니라서 사먹진 못했다.
도시락을 사먹으면서, 자투리 반찬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소세지 한 개, 김치찌개 한 젓가락이 1찬이니..
세 편의점에서 주류 도시락은 대략 3900원이고
3500원이 밸류팩. 3000원은 씨유밖에 못 봤다.
위로는 4500원 정도.
고기반찬이 도시락가격대를 결정하면서 또 먹는 포인트인데,
나는 역시 튀김이더라. 그리고 완전히 간 고기가 아닌 닭강정스런 치킨들어간 게 있으면 그 쪽이 끌린다. 홍석천도시락에 제일 점수를 많이 준 이유도 그것.
시장이 있다면 시장 밥집이 싼 곳이 대충 4천원 정도부터 시작하고
(시장에 따라 더 싼 데도 있을 지 모르지만)
안 먹은 지 꽤 돼서 잘 모르겠는데, 중국집 짜장면이, 양이 적은 데가 아니면 요즘 싼 데가 4천원대 중반일 것이다.
5-6천원부터는 대중음식점의 가격범위대 아랫단.
그래서 도시락이 저 가격대인 듯.
그리고 여담. 도시락을 고르다 본 요즘 잘 팔린다는 훈제계란. 국내 최대브랜드에서 나온 것이 계란 2개 1500원, 메추리알 3개 800원. 편의점다운 가격대인데 흥미가 생겼다.
좀 맵지만 먹을 만 했음. 이 가격대 도시락의 평균.
닭살은 완전분쇄육은 아니고 살이 씹히는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만큼 함.
* 세븐일레븐의 닭다리가 하나 들어간 도시락은 아직 안 먹어 봤음.
그거 꽤 재미있다고 하던데.. 아이디어 괜찮고 맛있게 잘 먹었다는 평과 튀김옷많은 식은 닭다리라는 평이 있더라. (아니, 그럼 간밤에 냉장진열된 도시락에서 방금 튀긴 닭다리가 나올 것 같냐..) 다른 도시락이 질리면 한 번 트라이해볼 생각.
씨유 쏘세지도시락.. 3000원
가장 싼 도시락. 먹을 만 했음. 한 끼를 싸게 때운다는 느낌으로 가격대 성능비 좋음.
(혜자도시락이 아직 3천원짜리가 있던가? 모르겠다. 오늘 가본 점포에는 없었다)
* 요즘 김밥집 기본형 김밥 한 줄이 기본 1500원인데, 김밥 두 줄보다 이 도시락이 속이 든든하고 간식이 아니라 밥먹었다는 느낌이 머리에 전달됨. 이것만 맨날 먹으면 질리지만 어쨌든 밥이 됨. 단, 주변에 시장이 있고 혹시 3천원짜리 국밥이나 선지국이 있다면 나라면 그것도 메뉴에 넣어보겠다.
사실, 라면이 아닌 메뉴로 4천원 정도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면, 편의점 도시락을 굳이 찾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누구랑 같이 점심을 하고 싶다는 목적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리고.. 3500~4500원짜리 도시락먹고 1500~3000원짜리 커피를 마실 것 같으면 커피를 스틱을 타먹더라도 밥을 제대로 올리는 게 낫다.
gs25의 3500원짜리 혜자도시락이 씨유의 3900원짜리하고 비슷한 느낌.
gs25 홍석천 치킨도시락.. 3500원. 괜찮았음. GS25점포가 이 쪽 동네에 없는 게 아쉬움. 여기는 씨유아니면 세븐일레븐.
홍석천도시락은 씨유의 3500원짜리 백종원도시락보다 나음.
닭살이 씹히는 순살하나에 마요네즈쪽 소스를 발라놓은 순살닭강정같은 게 하나 있고, 튀김옷은 치킨 튀김옷인데 속은 완전히 갈아버린 무엇이 들어있는 것 하나가 있음(. 마요네즈소스같은 게 조금 발라져 있는데 소스가 아주 조금만 더 많았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전체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도시락.
* 3~4천원대 중반까지의 도시락에 들어 있는 돈까스, 치킨강정이 뭐, 식은 그거 데워먹는 맛이기는 같지만 그래도 식감이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튀김옷이 두꺼운 것도 있고, 튀김가루를 뭍혀 튀긴 것같은 것도 있고, 튀김이 아니라 그냥 닭조림을 만든 것도 있지만, 이런 도시락에 중요한 건 맛이다. 적당한 게 제일 좋다는 게 언제나 통하는 답이지만, 그래도 튀김옷이 좀 두꺼워도 맛있으면 된다.
그보다는 도시락 바닥을 볼록하게 혹은 경사지게 올려서 과대포장한 느낌을 주는 게 더 안 좋다. 시중에 파는 도시락이 많은데 그런 도시락을 굳이 또 사먹지 않겠지?
백종원 한판도시락 3500원.
소세지 2쪽은 ㅎㅎ. 1쪽만 더 많았으면. 계란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소불고기 한두 젓가락. 맛은 느낄 수 있었음.
그 외 돈까스와 떡갈비비슷한, 마트에 파는 냉동에서 한두 조각씩 꺼내 소스바른 느낌인 것들.
먹고 나서 배는 부름. 8백칼로리가 넘으니 든든함. 전체적으로 "맛을 보여주겠다"는 백주부 이미지. 씨유에서 꽤 잘 나가는 도시락임. 3500원짜리 한판도시락이 3900원짜리 7찬, 9찬(?)도시락보다 거의 항상 먼저 매진인 걸 보면. 그런데 3900원짜리가 400원 비싼 값을 안 하는 건 아니라서, 이 도시락이 3000원, 3900원짜리보다 먼저 팔리는 이유는 백주부의 이름값이 아닐까.
세븐일레븐 도시락.
혜리도시락.. 혜자도시락하고 비슷하려고 한 느낌.
비빔밥은 시도해보지 못했음.
국물요리, 덮밥요리가 들어간 도시락도 있는데, 도시락을 먹는 환경이 그닥 안심하고 시간을 쓸 수 있는 데가 아니라서 사먹진 못했다.
도시락을 사먹으면서, 자투리 반찬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소세지 한 개, 김치찌개 한 젓가락이 1찬이니..
세 편의점에서 주류 도시락은 대략 3900원이고
3500원이 밸류팩. 3000원은 씨유밖에 못 봤다.
위로는 4500원 정도.
고기반찬이 도시락가격대를 결정하면서 또 먹는 포인트인데,
나는 역시 튀김이더라. 그리고 완전히 간 고기가 아닌 닭강정스런 치킨들어간 게 있으면 그 쪽이 끌린다. 홍석천도시락에 제일 점수를 많이 준 이유도 그것.
시장이 있다면 시장 밥집이 싼 곳이 대충 4천원 정도부터 시작하고
(시장에 따라 더 싼 데도 있을 지 모르지만)
안 먹은 지 꽤 돼서 잘 모르겠는데, 중국집 짜장면이, 양이 적은 데가 아니면 요즘 싼 데가 4천원대 중반일 것이다.
5-6천원부터는 대중음식점의 가격범위대 아랫단.
그래서 도시락이 저 가격대인 듯.
그리고 여담. 도시락을 고르다 본 요즘 잘 팔린다는 훈제계란. 국내 최대브랜드에서 나온 것이 계란 2개 1500원, 메추리알 3개 800원. 편의점다운 가격대인데 흥미가 생겼다.
2016년 6월 9일
"털레기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민물 매운탕"
아주 글을 잘 쓴 기사입니다.
보면서, 어떻게 해먹었는 지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좋은 글솜씨.
날도 더운데 털레기 한 그릇 할까? - 조선일보
가장 신명나는 놀이 ‘털레기 해먹기’
고추장 풀어 얼큰하게 끓이고 국수나 수제비도
되직하고 걸쭉한 고기국물은 여름 보양식
‘털레기 해먹기’는 교육학적으로나 민속학 혹은 인류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있는 문화현상
보면서, 어떻게 해먹었는 지 눈에 선하게 떠오르는 좋은 글솜씨.
날도 더운데 털레기 한 그릇 할까? - 조선일보
김정호의 1861년판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여러 고지도는 지금의 고양시 가좌동을 송산면(松山面)으로 대화동을 사포면(巳浦面)으로 각각 표기했다. 마포(麻浦)를 삼개로 불렀듯 사포(巳浦)는 ‘뱀개’였다. 경지정리 이전, 옛 송포면 일대의 너른 들판을 뱀처럼 구불구불 흘렀던 장월평천은 누가 봐도 뱀의 형상이었다. 그 장월평천이 한강으로 흘러드는 곳에 사포가 자리 잡았다. 벵게식당의 ‘벵게’는 바로 지역민들이 불렀던 뱀개의 토속명칭이다. 또한 <벵게식당> 주인장 김주연 씨가 나고 자란 그의 고향땅이기도 하다.털레기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민물 매운탕"
가장 신명나는 놀이 ‘털레기 해먹기’
고추장 풀어 얼큰하게 끓이고 국수나 수제비도
되직하고 걸쭉한 고기국물은 여름 보양식
‘털레기 해먹기’는 교육학적으로나 민속학 혹은 인류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있는 문화현상
2016년 6월 5일
묵은 쌀을 새 쌀처럼 파는 데가 있나?
이상하게 밥맛이..
모르겠지만 조심해야 할 듯.
어느 군의 것은 괜찮닸다고 과거 경험으로 무난하게 주문해 먹었지만, 이번에는 밥하고 나면 조금..
이젠 더 브랜드를 찾거나
더 믿을 만 한 유통처를 찾아야 하나..
쌀도 대기업쌀을 찾게 생기는 날이 오지 않기를.
모르겠지만 조심해야 할 듯.
어느 군의 것은 괜찮닸다고 과거 경험으로 무난하게 주문해 먹었지만, 이번에는 밥하고 나면 조금..
이젠 더 브랜드를 찾거나
더 믿을 만 한 유통처를 찾아야 하나..
쌀도 대기업쌀을 찾게 생기는 날이 오지 않기를.
2016년 6월 3일
진미채, 오징어채 딱딱하지 않게 볶음만들기
어채를 준비할 때
끓는 물에 약간 데치거나
씻는 김에 물에 몇 분 담가 물먹이기
졸임국물에 오래 끓여봐야 불지 않고 더 단단해지기만 함.
졸임국믈을 끓이고,
따로 준비한 어채에
그 국물을 버무린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함.
그리고 멸치, 새우, 꼴뚜기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데,
(멸치는 일부러 잘 볶는데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서)
물엿과 설탕을 많이 쓰면 완성품이 딱딱해짐.
그러지 말라고 올리고당인가? 따로 나온 게 있는데, 단맛이 필요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름(참기름이든 카놀라유든 마요네즈든)을 버무릴 때 첨가할 것.
끓는 물에 약간 데치거나
씻는 김에 물에 몇 분 담가 물먹이기
졸임국물에 오래 끓여봐야 불지 않고 더 단단해지기만 함.
졸임국믈을 끓이고,
따로 준비한 어채에
그 국물을 버무린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함.
그리고 멸치, 새우, 꼴뚜기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데,
(멸치는 일부러 잘 볶는데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서)
물엿과 설탕을 많이 쓰면 완성품이 딱딱해짐.
그러지 말라고 올리고당인가? 따로 나온 게 있는데, 단맛이 필요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름(참기름이든 카놀라유든 마요네즈든)을 버무릴 때 첨가할 것.
2016년 5월 28일
계란 김치 볶음밥
링크 (다음, 월간 이밥차)
식은밥을 준비한다.
잘 푼 계란물을 준비한다. 계란물에 후추가루, 참기름을 약간 넣고
밥에 부어 섞은 뒤
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썰어 볶다가 위의 밥을 볶아 그릇에 담는다.
잘게 썬 김치와 설탕, 고추장을 넣어 숨이 죽을 만큼 볶아 밥 위에 얹는다.
이런 이야기 자세한 건 링크 참조.
백종원씨 레시피와 다른 글에서는,
파기름내기
밥알에 기름이 코팅되도록 볶기
이걸 중요하게 보았다.
집에서는 대개 귀찮아서 김치를 따로 안 볶지만
따로 볶는 편이 밥을 씹는 느낌이 잘 보존된다.
식은밥을 준비한다.
잘 푼 계란물을 준비한다. 계란물에 후추가루, 참기름을 약간 넣고
밥에 부어 섞은 뒤
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썰어 볶다가 위의 밥을 볶아 그릇에 담는다.
잘게 썬 김치와 설탕, 고추장을 넣어 숨이 죽을 만큼 볶아 밥 위에 얹는다.
이런 이야기 자세한 건 링크 참조.
백종원씨 레시피와 다른 글에서는,
파기름내기
밥알에 기름이 코팅되도록 볶기
이걸 중요하게 보았다.
집에서는 대개 귀찮아서 김치를 따로 안 볶지만
따로 볶는 편이 밥을 씹는 느낌이 잘 보존된다.
2016년 4월 28일
김치말이국수
다음에 올라온 기사.
포인트는,
-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과 설탕을 조금 넣어 버무릴 것.
- 국수 국물은 육수.. 멸치국물을 만들든가, 시판하는 냉면육수를 쓰든가. 냉면육수 한 봉지면 2인분용으로 쓸 수 있다.. 에 김치국물을 섞어 살얼음이 뜨도록 얼릴 것.
- 오이나 전부친 것이나 김치와 상관없는 고명을 조금 쓸 것.
포인트는,
-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과 설탕을 조금 넣어 버무릴 것.
- 국수 국물은 육수.. 멸치국물을 만들든가, 시판하는 냉면육수를 쓰든가. 냉면육수 한 봉지면 2인분용으로 쓸 수 있다.. 에 김치국물을 섞어 살얼음이 뜨도록 얼릴 것.
- 오이나 전부친 것이나 김치와 상관없는 고명을 조금 쓸 것.
2016년 4월 23일
2016년 4월 9일
홍게 찌기
요즘 홍게철이다.
대게는 원래 한여름이 산란기라고 해서 금어기고
홍게는 옛날에는 금어기가 없다가 생겼다고 한다. 십 년 쯤 전? 하여간 전에.
물론 홍게와 대게를 식당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다.
고민하며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내가 먹는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준비하지 않아도 조리하지 않아도 상차리지 않아도 되고
설겆이와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으로 인터넷주문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일단 많이 파는 판매자것을 사보았다.
다행이 good!
이번 것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다음에는 수율이 조금 높다는 등급으로도 한 번 시도해보아야겠다.
대게는 원래 한여름이 산란기라고 해서 금어기고
홍게는 옛날에는 금어기가 없다가 생겼다고 한다. 십 년 쯤 전? 하여간 전에.
물론 홍게와 대게를 식당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다.
고민하며 주문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내가 먹는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준비하지 않아도 조리하지 않아도 상차리지 않아도 되고
설겆이와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으로 인터넷주문을 해보았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 일단 많이 파는 판매자것을 사보았다.
다행이 good!
이번 것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다음에는 수율이 조금 높다는 등급으로도 한 번 시도해보아야겠다.
2016년 4월 8일
편의점 참치라면 시식기 링크 하나
2200원이라는 데서 경악.
일반 3분라면 정도 크기에 참치 60그램.
마트기준 100그램 참치 1000원,
라면 한 컵 800원 정도지 않아?
편의점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밥을 말아먹는다는 컨셉이라면 햇반 하나 추가하면 편의점 기준 3천원이 넘는다는 말인데, 그냥 도시락을 사먹는 게 낫지 않을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험해보는 게 마음에 들지만,
좀 어긋난 듯.
일반 3분라면 정도 크기에 참치 60그램.
마트기준 100그램 참치 1000원,
라면 한 컵 800원 정도지 않아?
편의점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밥을 말아먹는다는 컨셉이라면 햇반 하나 추가하면 편의점 기준 3천원이 넘는다는 말인데, 그냥 도시락을 사먹는 게 낫지 않을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험해보는 게 마음에 들지만,
좀 어긋난 듯.
2016년 3월 13일
P&G 아이보리비누/ 유니레버 도브, 럭스비누 중량
아이보리
90그램짜리는 건조중량 70그램
113그램짜리는 건조중량 99그램
도브
100그램짜리는 건조중량 90그램
럭스
85그램짜리는 건조중량 73그램
90그램짜리는 건조중량 70그램
113그램짜리는 건조중량 99그램
도브
100그램짜리는 건조중량 90그램
럭스
85그램짜리는 건조중량 73그램
2016년 2월 22일
콘치즈, 잡채 방법 링크 하나씩
콘치즈: 옥수수 치즈 버터 구이..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버터가 없으면 비슷하게는 가도 그 맛이 안 난다. 마가린은 대용품이나 그닥..
그리고, 오븐을 쓸 게 아니라면 적절한 팬이 필요하다. 제일 작은 후라이팬이라도.
* 가끔 마요네즈를 쓴 레시피도 볼 수 있는데, 그건 사도.
옥수수+가염버터+피자치즈 이 셋만 들어가도 맛이 난다.
잡채: 백종원 집밥.
채소 볶고, 불린당면을 양념간장기름에 볶다가 채소와 섞기.
그리고, 오븐을 쓸 게 아니라면 적절한 팬이 필요하다. 제일 작은 후라이팬이라도.
* 가끔 마요네즈를 쓴 레시피도 볼 수 있는데, 그건 사도.
옥수수+가염버터+피자치즈 이 셋만 들어가도 맛이 난다.
잡채: 백종원 집밥.
채소 볶고, 불린당면을 양념간장기름에 볶다가 채소와 섞기.
2016년 2월 16일
2016년 2월 14일
돼지등뼈 뼈다귀 해장국 (살발라내기)
돼지등뼈를 많이 받았을 때, 살을 발라내 보관하는 것이 부피를 적게 차지해서 편하다.
그런데 그냥 한소큼 끓인 뒤 살만 발라내면, 역시 뼈에서 발라낸 살은 보통 고기맛은 안 나고 강한 양념이 필요하다. 누린내가 엄청나다!
그러는 레시피가 있을 텐데 싶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었다.
2016년 2월 10일
코카콜라와 롯데/이마트/홈플러스 콜라의 차이
이 비교는 코카콜라 185cc 캔과 1.5페트병으로만 파는 마트표 비교다.
원래 코카콜라도 캔과 병콜라가 페트병콜라보다 탄산압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니 공정한 비교는 아닐 수 있지만, 어차피 마트표는 캔이 없으므로.
185ml이란 용량 자체는, 우유, 두유 작은 종이팩만 하다.
일반인은 하나 먹고 남기지 않을 만 한 양이고, 뚱캔을 하나 하던 사람이라면 두 캔을 따야 하는 양이다. 절묘하다.
원래 코카콜라도 캔과 병콜라가 페트병콜라보다 탄산압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니 공정한 비교는 아닐 수 있지만, 어차피 마트표는 캔이 없으므로.
185ml이란 용량 자체는, 우유, 두유 작은 종이팩만 하다.
일반인은 하나 먹고 남기지 않을 만 한 양이고, 뚱캔을 하나 하던 사람이라면 두 캔을 따야 하는 양이다. 절묘하다.
2016년 2월 2일
인터넷으로 캔음료를 박스로 주문할 때 주의
우유박스처럼 캔박스도
종이박스에 노끈을 붙인 모양새로 오는 경우, 따로 완충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충격을 그대로 받는다. 우유팩보다 캔이 약한 것 같다. 그래서 박스 모서리에 자리한 캔은 조금씩 찌그러져 있는 게 흔하다.
가끔 터졌다는 클레임이 보이는 것도 그래서인 듯. 얇기는 얇구나..
그러므로, 단체활동용으로 주문할 때는 문제없지만
손님을 치를 때는 조금 생각해둘 것.
조금 찌그러져 있어도 먹는 데는 문제없지만,
그런 게 배달될 수도 있다는 것.
종이박스에 노끈을 붙인 모양새로 오는 경우, 따로 완충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충격을 그대로 받는다. 우유팩보다 캔이 약한 것 같다. 그래서 박스 모서리에 자리한 캔은 조금씩 찌그러져 있는 게 흔하다.
가끔 터졌다는 클레임이 보이는 것도 그래서인 듯. 얇기는 얇구나..
그러므로, 단체활동용으로 주문할 때는 문제없지만
손님을 치를 때는 조금 생각해둘 것.
조금 찌그러져 있어도 먹는 데는 문제없지만,
그런 게 배달될 수도 있다는 것.
2016년 1월 31일
2016년 1월 29일
홍합을 1kg단위로 사서 끓여 홍합탕을 만들 때
어쩌면, 한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기본 술안주가 바로 홍합탕이다.
집에서 끓일 때도 조리법은 전혀 부담안되게 편하지만 있으면 정말 인기가 좋은 국물요리다.
집에서 끓일 때도 조리법은 전혀 부담안되게 편하지만 있으면 정말 인기가 좋은 국물요리다.
2016년 1월 22일
2016년 1월 17일
2016년 1월 16일
2016년 1월 14일
베이컨빵
빵에 치즈를 넣고
후추와 허브를 뿌린 베이컨을 끼운 것.
빵은 손잡이.
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62231
베이컨이 1센티 두께쯤 된다 치면 개당 200그램은 넘어보이니
저 가격표가 이해가 되긴 하다.
링크 안에 먹는 영상(유튜브) 링크도 있는데,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다.
원래 저렇게 먹는 곳에서 별 생각없이 먹는 음식이라면 그러려니 할 정도고
우리 나라에서 판매하려면 너무 수수해보이고 고기(베이컨)가 아까워보인다. :)
옛날 독일 소설을 읽다 보면 나오는 장면에 있는 그런 빵같아.
있는 빵에 찬 햄을 끼워서 (맥주 한 잔을 반주로) 저녁을 때우고 잤습니다.. 이러는 장면 말이다.
저대로 오븐에 구워서 베이컨이 더 먹음직스럽게 색이 바뀌었다면 점수를 50점 더 줄 수 있었을 테고, 그냥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서 양상추와 치즈를 얹어 버거처럼 해주면 100점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
후추와 허브를 뿌린 베이컨을 끼운 것.
빵은 손잡이.
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62231
베이컨이 1센티 두께쯤 된다 치면 개당 200그램은 넘어보이니
저 가격표가 이해가 되긴 하다.
링크 안에 먹는 영상(유튜브) 링크도 있는데,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다.
원래 저렇게 먹는 곳에서 별 생각없이 먹는 음식이라면 그러려니 할 정도고
우리 나라에서 판매하려면 너무 수수해보이고 고기(베이컨)가 아까워보인다. :)
옛날 독일 소설을 읽다 보면 나오는 장면에 있는 그런 빵같아.
있는 빵에 찬 햄을 끼워서 (맥주 한 잔을 반주로) 저녁을 때우고 잤습니다.. 이러는 장면 말이다.
저대로 오븐에 구워서 베이컨이 더 먹음직스럽게 색이 바뀌었다면 점수를 50점 더 줄 수 있었을 테고, 그냥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서 양상추와 치즈를 얹어 버거처럼 해주면 100점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
2016년 1월 13일
2016년 1월 11일
2016년 1월 10일
2016년 1월 3일
링크) 민물장어, 뱀장어에 대한 정보
본글과 댓글에 좋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01801
뱀장어는 치어를 수입해 국내에서 기름.
클수록 맛있긴 하지만 가격부담때문에 원물기준 1kg에 4마리 정도인 것이 맛이 좋다고 함.
1인에 2마리 정도 먹으면 알맞음.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01801
뱀장어는 치어를 수입해 국내에서 기름.
클수록 맛있긴 하지만 가격부담때문에 원물기준 1kg에 4마리 정도인 것이 맛이 좋다고 함.
1인에 2마리 정도 먹으면 알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