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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4일

햄버거

양파, 토마토, 양배추, 당근을 썰어 마요네즈, 케첩에 버무림.
원래는 양파와 당근을 따로 저며 얹는 게 보기 좋지만 귀찮아서 한 번에.
사실 토마토는 방울토마토 얼린 것을 렌지에 데웠더니 끓어버림 그대로 투하..

패티는 고기, 두부, 간장, 후추, 그리고 자잘한 채소조각을 버무려 녹말가루 조금 더.
카놀라유에 튀겨냄. 계란같은 게 들어가지 않아 끈기가 덜한 게 단점.
사실은 추석때 동그랑땡하고 남아 냉동실에 두고 잊어버린 것에 간장과 후추를 더한 것.

빵은.. 전에 세일하던 거 냉동한 것 해동. 냉동실이 비어 있어서 그 정도는.

빵 위에 상추를 놓고, 집에서 만든 오이피클을 놓고(요즘 동네 마트에 오이피클을 싸게 팔아서 김식었지만 어쨌든), 그 위에 패티놓고 샐러드놀고 빵.

욕심을 많이 부렸는 지 두 손에 잡기가 어려울 정도가 됐다.
그냥 간신히 먹기는 했는데 아버지께선 드시다 패티가 밑으로 쏙.
앞으로 이렇게 크게 쌀 때는 호일로 싸서 파먹는 모양새로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음.

여기까지.

2015년 10월 18일

감 100그램의 열량은 44칼로리 정도

비타민A,B,C가 풍부.

특품 단감은 200그램 정도 할 테니까 100칼로리 근처라고 잡으면 됨

보통 완전히 익은 홍시는 90~180그램 사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한 눈에 좀 작다 싶은 건 100그램 잡으면 얼추 비슷할 것이다.

대봉시 큰 것은 300그램 넘게도 나간다 하니 그런 건 한 개 150칼로리 남짓 된다 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