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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1일

제주서 꼭 먹어야 할 진짜 로컬푸드 10

제주서 꼭 먹어야 할 진짜 로컬푸드 10

고기국수, 깅이죽, 돔베고기, 상에떡.. 그 외 여러 가지.

2015년 9월 10일

대형마트와 SSM 인터넷주문할 때 업무처리되는 과정(?) 몇 가지

주문 처리 및 영수증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는 인터넷몰로 주문하면 A4지에 인쇄된 주문내역에 모든 할인과 쿠폰사용 내역이 표시된다. 그래서, (내 기억에) 그 주문내역에 있는 최종 결제 금액은 해당 점포의 매출이면서 주문자의 카드결제액과 일치한다. 몇 년 전에는 좀 달랐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더라.

롯데슈퍼는 인터넷에서 사용한 쿠폰사용 내역은 표시되지 않는다. 단, 모바일 및 인터넷몰 전용 상품의 할인 내역은 표시된다. 영수증은 일반 영수증이다.  생각해보면 타당한 면이 있는데, 할인쿠폰은 해당 점포의 회계가 아니라 본사의 행사 정책일 것이기 때문이다. 순직영점포인 대형마트와 달리 가맹점 형태일 SSM에서는 매출에 본사발행 쿠폰을 포함하지 않는 게 이상할 건 없다. 쿠폰할인으로 인한 차액은 나중에 본사와 점포 사이에 처리한다면 말이다(다만, 내 이용 기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SSM처럼 보이는 GS는 또 어떻게 운영되는 지, 그리고 이런 식이 아닐 편의점들은 어떻게 처리하는 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그 주문내역에 있는 최종결제금액은 해당 점포의 매출을 표시한 것이다. 주문자의 카드결제액은 거기서 쿠폰 등 인터넷에서 적용한 걸 제외한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 주문결과창에 표시된 결제금액은 카드사 승인금액과 일치한다. 다른 회사와 조금 다르지만 처리방식이 조금 다른 것일 뿐이고 주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부분 결품시 처리 과정

이마트, 홈플러스는 해당 점포에서 카드 승인요청금액을 고치고, 주문자는 모든 내역이 반영된 종이를 받는다.

롯데슈퍼는 해당 점포에서는 결품 처리만 하고 거기에 맞춰 영수증을 발급한다. 처리 과정이 위와 같으므로 쿠폰은 고려되지 않는다. 점포에서 입력한 결품 정보를 받아 롯데슈퍼 본사의 고객센터단에서 쿠폰적용까지 새로 한 뒤 카드승인요청금액을 고친다. 마찬가지로 처리 방식이 조금 다른 것일 뿐이고 주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재계산과정은, 금액쿠폰과 %쿠폰에 따라서 다르고 몰의 정책에 따라 다른 것 같다. 3만원대 주문같이 자잘할 때는 눈에 띄지 않는 한 일부러 보는 일이 없지만, 예를 들어, 10만원 이상 10%쿠폰같은 건 재주문과정에서 빠지게 되면 꽤 크게 보인다.


추가 주문시 처리 과정

홈플러스에서는 주문 후 바로 아! 더 사야지! 하는 물건이 생각나면 추가주문이 된다. 즉,  5만원어치 주문한 뒤 십여 분 뒤에 5천원어치 더 살 게 생각났으면 5천원어치를 따로 결제하면 배송은 5만원어치 주문한 것과 묶음으로 같이 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3만원 미만 주문은 3천원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괜찮은 아이디어다)

이마트, 롯데슈퍼, GS수퍼마켓은 아직 그런 제도는 없다.
주문한 뒤 바로 추가구매할 게 생각다도 따로 주문넣어야 한다.
이마트는 3만원 이상 무료배송, 롯데와 GS는 2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다.


※ 롯데와 GS계열 SSM은 원리 1만원이상 무료배송이었다가 너무 돈들어선지 몇 년 전에 2만원이상으로 올랐다(편리하긴 했고, 체리피커들이 행사상품만 골라 사기 좋았기도 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셔틀버스가 없어지며 무료배송을 홍보했고 무료배송기준이 점점 낮아지다가 다시 타이트해지고 있었지만, 쿠팡 무료배송이 생기는 바람에 경쟁이 되니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요즘 추세가 온라인매출 비중이 아주 커져서 무시못한다고 하더라.

2015년 9월 9일

송탄 미스리 햄버거

홈페이지가 있는데 잘 안 나오네.

저 동네 살 적에 미군부대와는 먼 서정리쪽에 살았기 때문에 저 가게는 가본 적 없다. 이사가고 나서 저런 데가 있는 걸 알아서 아쉽다.

구글지도로 위치를 보니, 미군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군부대가 그렇게 먼데 깃발들고 아침 구보하는 미군을 종종 봤거든.
이 사람들이 아침마다 송탄시를 구보로 한바퀴 돌았나?
역시 체력은 미군이 갑이다.

2015년 9월 7일

제수용으로 250그램짜리 오징어는 작음

마트에서 점보오징어라고 파는 380그램짜리는 돼야 제수용임.
이 크기가 보통, 재래시장이나 중형마트에서 냉동으로 파는 묵직한 오징어임.

250그램짜리 오징어는, 국내산 오징어라고 파는 것보다 조금 크거나 딱 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