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간이 된 자반생선을 기름에 튀길(기름두른 팬에 구을) 때는
잘 익힌다고 팬을 돌려 기름에 담그면 문제가 생기는 수가 있다.
기름 속 소금간이 기름이 생선을 적실 때마다 생선으로 옮겨가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보통 그렇게 안 짠데 엄청 짠 생선구이가 완성돼버리는 낭패를 보는 수가 있다. 주의하자. (경험이다. ㅠ.ㅠ)
그래서, 어물전에서 생선을 살 때, 구이용이라고 말하면 소금을 많이 쳐주기도 하는데, 그건 직화구이(석쇠구이, 오븐이나 레인지 그릴구이)용이라고 생각하고, 생선만 혹은 밀가루옷(밀가루반죽을 씌우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도, 단순히 마른 밀가루로 생선 겉을 싸고 털면 생선의 육즙이 덜 빠져나가고 모양이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을 해서 기름두른 팬에 구을 때는 소금을 깔끔하게 털어주자. 만약 사온 당일 요리할 게 아니라면 소금을 털어서 다른 봉지에 담아주자.
※ 전에 다른 글에 적었듯이, 특히 청어같은 등푸른 생선은 냉장실에서 쉽게 상하므로 그 날 혹은 다음 날 아침에 먹을 게 아니라면 바로 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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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7일
떡볶이 메모
내가 생각하는 맛있는 떡볶이란
1. 떡볶이떡
2. 쫄면사리
3. 오뎅
4. 대파
그리고 간장+고추장 양념이 들어간 것이다.
대파와 얇은 오뎅이 맛을 낸다.
여기에 추가되면 좋은 것이 된장과 춘장(신당동 버전), 당근, 양파다.
설탕을 줄이고 양파가 많이 들어가면 고급이 된다.
쫄면사리의 열화판이 라면사리다.
그런데, 요즘은 떡볶이떡 대신 우동면발과 떡볶이떡 중간 정도 되는 면 비슷한 무언가를 쓰기도 하는 모양. 괜찮은 아이디어다. 어느 조리예를 보고 든 생각이다.
1. 떡볶이떡
2. 쫄면사리
3. 오뎅
4. 대파
그리고 간장+고추장 양념이 들어간 것이다.
대파와 얇은 오뎅이 맛을 낸다.
여기에 추가되면 좋은 것이 된장과 춘장(신당동 버전), 당근, 양파다.
설탕을 줄이고 양파가 많이 들어가면 고급이 된다.
쫄면사리의 열화판이 라면사리다.
그런데, 요즘은 떡볶이떡 대신 우동면발과 떡볶이떡 중간 정도 되는 면 비슷한 무언가를 쓰기도 하는 모양. 괜찮은 아이디어다. 어느 조리예를 보고 든 생각이다.
2015년 3월 22일
GS에서 세일하는 56과수 규격 오렌지
저 정도는 돼야 맛있죠.
크기로 보면 최상입니다.
네이블 오렌지는 56과가 제일 맛있고
72과가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88과는 원래 좀 안 쳤는데 요즘은 오렌지값이 올라서 그냥 먹어주는 정도입니다.
112과(?)부터는 뭐, 보통 귤이나 다름없죠.
88과부터는 좀 덜 자란 모양새거든요.
사과로 치면 10kg 40과짜리죠. (사과는 10kg 32과쯤 돼야 품종불문하고 맛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좀 아슬아슬합니다. 일단 포장 거품이 있으면 황이라. 반대로 5kg 18과 포장인데도 아주 맛있는 사과도 있습니다) 40과 중에 맛있는 건 산지에 가서 사는 게 아니라면 쉽게 찾기 힘들더군요.
크기로 보면 최상입니다.
네이블 오렌지는 56과가 제일 맛있고
72과가 가격대 성능비가 좋습니다.
88과는 원래 좀 안 쳤는데 요즘은 오렌지값이 올라서 그냥 먹어주는 정도입니다.
112과(?)부터는 뭐, 보통 귤이나 다름없죠.
88과부터는 좀 덜 자란 모양새거든요.
사과로 치면 10kg 40과짜리죠. (사과는 10kg 32과쯤 돼야 품종불문하고 맛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좀 아슬아슬합니다. 일단 포장 거품이 있으면 황이라. 반대로 5kg 18과 포장인데도 아주 맛있는 사과도 있습니다) 40과 중에 맛있는 건 산지에 가서 사는 게 아니라면 쉽게 찾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