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내용을 잘 설명한 글을 하나 링크합니다.
[ 링크 ]
대학에서 isotope를 이용한 radioassay 를 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꽤나 손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린다는 걸 말이죠.
하루에 통관되는 일본산 식품과 농수산물이 얼마나 많은데,
광역 수입제한을 하지 않고 일부만 검사해서 그걸 완전히 걸러내는 게
지금 식약처 인력과 규모상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걸 말입니다.
저 블로그에 나온 것처럼, 일본 현지에서조차 꽤나 형식적입니다.
자기들이 먹는 것에 형식적이면 수출하는 것은 얼마나 더 형식적이겠습니까.
음식 요리법, 식품관련 뉴스, 싸고 괜찮아보이는 식당/식품/상품/마트 스크랩, 건강식품 음용 주의법, 음식 평가/ Homemade food recipe, Food news, Good deals, Health functional food study and WARNING, Food sc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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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2일
개운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 (홈플러스 PB)
이 라면은 홈플러스 PB, 즉 자체상표다.
납품업체는 삼양라면.
결론부터: 꽤 맛이 괜찮다.
팔도 납품이었을 때는 마치 고등학교 매점 라면같이 면과 스프가 따로 노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잘 끓이면 그런 건 없다. 전체적으로 스낵면 느낌이 나면서 스낵면보다 무난하게 먹기 좋다.
너구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비추겠지만
신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부족하겠지만
그냥 삼양라면이나 안성탕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운 기가 조금 적고 짭짤한 기가 조금 많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딱히 소금이 더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비교해보진 않았다)
적고 보니, 전에도 한 번 적었네.
http://foods-goods.blogspot.kr/2014/05/pb.html
라면을 먹어서 기억력이 감퇴했나? ㅎㅎ
여튼 두 번 적을 만 하다. 이 라면의 값은 홈플러스에서 5봉 2천~2500원 정도에 잘 판다.
스낵면과 삼양라면, 진라면 판매가가 보통 이 정도에서 왔다갔다하는데
계란이나 부재료가 있는 집에서 무난하게 먹을 만 하다.
그러고 보니 올 여름은 냉면을 별로 안 먹고 보냈다
뽐뿌사이트에서 올라온 냉면 시즌마감세일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집에서 냉면을 잘 안 해먹었군.
왜 그랬을까.. 밖에서 사먹다 보니 휴일 가족 점심에 뭐나오는 지는 신경쓰지 않아서?
R자 달이 시작돼서 벌써부터 홍합도 판다.
홍합은 요즘은 산지를 잘 보고 먹으라던데..
집에서 냉면을 잘 안 해먹었군.
왜 그랬을까.. 밖에서 사먹다 보니 휴일 가족 점심에 뭐나오는 지는 신경쓰지 않아서?
R자 달이 시작돼서 벌써부터 홍합도 판다.
홍합은 요즘은 산지를 잘 보고 먹으라던데..
2014년 9월 11일
캐슈넛(cashew) 까는 과정
요즘은 기계도 나와 있지만, 전통적인 방식은 이렇다고 합니다.
동영상에도 주의 구절이 나오지만, 캐슈넛을 깔 때 나오는 기름이 피부에 안 좋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을 때도 꽤 조심한다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동영상에도 주의 구절이 나오지만, 캐슈넛을 깔 때 나오는 기름이 피부에 안 좋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을 때도 꽤 조심한다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수입과자에 소금이 많다는 기사
일단 링크 먼저 하자.
기사를 둘러보니, 국내 과자보다 소금기가 적은 것도 있고, 말도 못하게 많은 것도 있다.
우리 나라 소비자단체들은 소금기와 기름기(포화지방, 트랜스지방)에 민감해서 국내 업체들은 이 쪽은 조심하는 편이기도 하다. 저 쪽 나라들은 틈새시장을 위해서 혹은 원래 그리 먹기에 그렇게 나오고.
1회 서빙양당 몇 그램이라는 부분보다는
100그램당 몇 그램이라는 부분을 더 주의해 보자. 그 쪽이 공정한 비교다.
(1회 서빙량은 회사 마음대로기 때문)
그래서 수입과자를 안 먹어야 하는가 하면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것도 아니고 그냥 소금기 문제라면
양 조절을 못 하는 아이들 먹이는 부모는 포장크기를 감안해 신경쓸 것.
성인이라면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지.
기사를 둘러보니, 국내 과자보다 소금기가 적은 것도 있고, 말도 못하게 많은 것도 있다.
우리 나라 소비자단체들은 소금기와 기름기(포화지방, 트랜스지방)에 민감해서 국내 업체들은 이 쪽은 조심하는 편이기도 하다. 저 쪽 나라들은 틈새시장을 위해서 혹은 원래 그리 먹기에 그렇게 나오고.
1회 서빙양당 몇 그램이라는 부분보다는
100그램당 몇 그램이라는 부분을 더 주의해 보자. 그 쪽이 공정한 비교다.
(1회 서빙량은 회사 마음대로기 때문)
그래서 수입과자를 안 먹어야 하는가 하면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것도 아니고 그냥 소금기 문제라면
양 조절을 못 하는 아이들 먹이는 부모는 포장크기를 감안해 신경쓸 것.
성인이라면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지.
간이 심심한 북한 전통 요리, 그리고 북한의 요즘 길거리 음식에 관한 기사
길거리 음식
밤, 고구마
(튀긴)밥만두.. 볶음밥이나 여러 양념을 한 밥을 얇은 만두피에 싸서 튀긴 것.
그대로 먹거나 치킨양념같은 고추계열 양념을 발라 먹는다.
삼각찹쌀떡튀김
두부밥, 인조고기밥.. 두부를 얇게 잘라 지지거나, 콩기름을 짜고 남은 대두박을 이용한 콩고기를 유부처럼 튀겨, 그 속에 밥을 채운 것.
김밥.. 단무지는 안 들어가지만 훨씬 가늘다.
여러 가지 순대, 김치, 떡, 튀김, 국 종류.
한겨레 기사인데, 북한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이런 기사 좋네요.
밤, 고구마
(튀긴)밥만두.. 볶음밥이나 여러 양념을 한 밥을 얇은 만두피에 싸서 튀긴 것.
그대로 먹거나 치킨양념같은 고추계열 양념을 발라 먹는다.
삼각찹쌀떡튀김
두부밥, 인조고기밥.. 두부를 얇게 잘라 지지거나, 콩기름을 짜고 남은 대두박을 이용한 콩고기를 유부처럼 튀겨, 그 속에 밥을 채운 것.
김밥.. 단무지는 안 들어가지만 훨씬 가늘다.
여러 가지 순대, 김치, 떡, 튀김, 국 종류.
한겨레 기사인데, 북한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이런 기사 좋네요.
2014년 9월 10일
"GET USED" 브랜드 농담
주의. 이건 부장님개그다.
의류 브랜드 이름 중에 "GET USED" 가 있는데,
전에 국내에 팔리던 저 브랜드 청바지 중에,
지퍼를 덮는 천 위에 세로로
G
E
T
U
S
E
D
라고 박아놓은 바지가 있었다.
그걸 보고 얼마나 웃겼던지.. 차마 입은 사람 앞에서 말은 못했다.
"거기"가 get "used" 거나 "get used" 됐다는 뜻으로 읽혀서. ㅋㅋ
아, 오해마라. 요즘은 그런 식으로 박아 나오지는 않는다.
원래 저 브랜드네임은 입기 편안하다는 뜻으로 만든 것 같아. 문제없지.
의류 브랜드 이름 중에 "GET USED" 가 있는데,
전에 국내에 팔리던 저 브랜드 청바지 중에,
지퍼를 덮는 천 위에 세로로
G
E
T
U
S
E
D
라고 박아놓은 바지가 있었다.
그걸 보고 얼마나 웃겼던지.. 차마 입은 사람 앞에서 말은 못했다.
"거기"가 get "used" 거나 "get used" 됐다는 뜻으로 읽혀서. ㅋㅋ
아, 오해마라. 요즘은 그런 식으로 박아 나오지는 않는다.
원래 저 브랜드네임은 입기 편안하다는 뜻으로 만든 것 같아. 문제없지.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닭꼬치 대부분은 중국산.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잡육
그렇다고 합니다.
옛날 계두육 버거패티마냥, 별별 부위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거 식자재파는 사이트에 보면 올라와 있죠?
꼬치를 다 만들어 양념까지 한 걸 3kg, 5kg, 10kg단위로 진공 냉동포장해 들어오죠.
그게 중국은 또,
값을 부르는 대로 만들어주는 나라입니다. 먹는 상품과 안 먹는 상품 모두.
그러니, 가정해서 한 개 50원, 100원짜리 닭꼬치를 만들어달라면
"그렇게 싸게는 못 팝니다"하고 판매 거절하는 게 아니라,
쥐고기든 비둘기고기든 어떤 잡육 닭고기든 써서 단가를 맞추어 파는
무서운 나라가 중국이기에
중국산이란 걸 고급 비싼 걸 사먹으면 그런 걸 먹을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누가 비싸게 주고 고급 식품을 중국산을 사먹나요.
그러니 싼 건, 결국 중국산은 참 망설여지게 됩니다.
가끔 해외토픽에서 보는, 중국길거리에서 비둘기잡아 판다는 닭꼬치일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참.. 아케이드를 걷다 보면 어디서 날아오는 고기굽는 냄새에
하나쯤 사먹고 싶은 유혹에 눈길을 주게 되는 게 닭꼬치인데
참..
옛날 계두육 버거패티마냥, 별별 부위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거 식자재파는 사이트에 보면 올라와 있죠?
꼬치를 다 만들어 양념까지 한 걸 3kg, 5kg, 10kg단위로 진공 냉동포장해 들어오죠.
그게 중국은 또,
값을 부르는 대로 만들어주는 나라입니다. 먹는 상품과 안 먹는 상품 모두.
그러니, 가정해서 한 개 50원, 100원짜리 닭꼬치를 만들어달라면
"그렇게 싸게는 못 팝니다"하고 판매 거절하는 게 아니라,
쥐고기든 비둘기고기든 어떤 잡육 닭고기든 써서 단가를 맞추어 파는
무서운 나라가 중국이기에
중국산이란 걸 고급 비싼 걸 사먹으면 그런 걸 먹을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누가 비싸게 주고 고급 식품을 중국산을 사먹나요.
그러니 싼 건, 결국 중국산은 참 망설여지게 됩니다.
가끔 해외토픽에서 보는, 중국길거리에서 비둘기잡아 판다는 닭꼬치일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참.. 아케이드를 걷다 보면 어디서 날아오는 고기굽는 냄새에
하나쯤 사먹고 싶은 유혹에 눈길을 주게 되는 게 닭꼬치인데
참..
2014년 9월 7일
장춘방(부산, 중국요리집)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food/w_food_main_view.jsp?cid=851082&out_service=Y
부산은 경유지로 가면 저런 데서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데..
숙박하게 되면 가보고 싶은 식당이라 메모.
어느 블로그: 메뉴, 가격표가 없다.
그냥 요즘 좀 비싼 중식 레스토랑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지갑 괜찮겠지?
여행길에 배낭메고 혼자 갈 만한 데는 아니다. 3인 이상 가족분위기.
부산은 경유지로 가면 저런 데서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데..
숙박하게 되면 가보고 싶은 식당이라 메모.
어느 블로그: 메뉴, 가격표가 없다.
그냥 요즘 좀 비싼 중식 레스토랑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지갑 괜찮겠지?
여행길에 배낭메고 혼자 갈 만한 데는 아니다. 3인 이상 가족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