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두 쪽 칼로리는 공장제 식빵이든 제과점 식빵이든
옥수수식빵이든 우유식빵이든 비슷합니다.
봉지를 보시면 적혀있습니다.
버터를 바르지 않고 그냥 토스트기계에 넣어도 140칼로리.
(버터 1그램을 바르면 9칼로리씩 추가. 양면에 합계 1술 바르면 30칼로리 정도?)
그럼 소소하게 잼 2그램이나 버터 1그램을 발라줄까요? 대충 10칼로리.
여기에, 계란을 구우면 100칼로리 정도 추가됩니다.
이제 채소를.. 그냥 당근, 오이, 양상추, 상추, 양배추, 양파같은 걸 적당히 채친 걸 넣으면, 식빵 두 쪽 사이에 그득 끼워봐야 20칼로리쯤 할까요.
하지만 여기에 마요네즈와 케찹같은 드레싱을 쓴다면.. 마요네즈류가 들어간 드레싱은 한 술 푹 뜨면 대충 90칼로리 정도. 여기서 크리티컬을 먹습니다. 15그램해봐야, 서브웨이나 수제버거를 즐기는 사람들, 양 손으로 앙~ 하고 물 때 샐러드 소스가 뚝뚝 떨어지는 걸 좋아하는 분들 기준으로는 적을 겁니다. 그냥 "채소에 묻기는 묻었네"싶은 정도.
여기까지 합계가.. 140+10+100+20+90 = 360 칼로리.
그래도 웬만한 햄버거 단품보다 칼로리가 적습니다.
하지만 남자라면 이거 한 개만 먹고 마나요? 아니죠!
2개 먹고 우유든 콜라든 음료수도 한 컵 먹어줘야죠.
그럼 800칼로리 남짓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정식이면 감자튀김은 안 들어가니 거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PS. 이 글을 적는 이유.
방금 저거 한 개를 야식으로 해치웠거든요. ㅠ.ㅠ
한국사람은 밥배, 빵배가 따로 있다지만, 저 빵 한 개가 칼국수 작은 그릇 하나와 맞먹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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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2014년 5월 22일
콩비지백밥/ 콩비지+돼지고기+배추나 씻은 김치
식당 링크 먼저
겨울 별미였습니다. 더우니 여름에는 잘 안 해먹었지만 (또 여름에는 먹을 게 많지요)
겨울에는 저렇게 끓이면 아 정말..
생각난 김에 내일 해먹어야겠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는 가게에 비지 한 웅큼에 오백원 정도씩 팔던데, 여기도 파는지 보아야겠습니다. 배추 작은 거 하나 사서 돼지고기살 넣고 푹 끓여주면 아.. 생각만 해도 뱃속이 뜨끈해옵니다. ^^
겨울 별미였습니다. 더우니 여름에는 잘 안 해먹었지만 (또 여름에는 먹을 게 많지요)
겨울에는 저렇게 끓이면 아 정말..
생각난 김에 내일 해먹어야겠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는 가게에 비지 한 웅큼에 오백원 정도씩 팔던데, 여기도 파는지 보아야겠습니다. 배추 작은 거 하나 사서 돼지고기살 넣고 푹 끓여주면 아.. 생각만 해도 뱃속이 뜨끈해옵니다. ^^
2014년 5월 20일
글라스락 라이트 (유리밀폐용기)
삼광유리(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GlassLock) 은 내열강화유리식기 브랜드 이름입니다.
요즘 싸게 파는 글라스락 라이트는, 관련 보도기사(매일경제 2013.3.25)를 찾아보니,
라고 합니다. 내열강화유리가 아니며 그냥 유리밀폐용기라고 하네요.
플라스틱 뚜껑부분의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라고 합니다.
그런데, 판매처에는 이렇게 설명이 돼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름에 "라이트"가 붙어 있고 더 싸니까, 유리기는 하지만 전자렌지 요리라든가 내열 성능은 아무래도 글라스락보다 못할 것 같습니다.
내열은 기대말고 그냥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나온 유리밀폐용기정도로 생각하고 반찬넣는 데 써야겠습니다.
요즘 싸게 파는 글라스락 라이트는, 관련 보도기사(매일경제 2013.3.25)를 찾아보니,
친환경 유리밀폐용기의 대명사 글라스락이 선보이는 '글라스락 라이트'는 내열강화유리 소재가 아닌 일반 소다라임 유리밀폐용기
라고 합니다. 내열강화유리가 아니며 그냥 유리밀폐용기라고 하네요.
플라스틱 뚜껑부분의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라고 합니다.
그런데, 판매처에는 이렇게 설명이 돼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름에 "라이트"가 붙어 있고 더 싸니까, 유리기는 하지만 전자렌지 요리라든가 내열 성능은 아무래도 글라스락보다 못할 것 같습니다.
내열은 기대말고 그냥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나온 유리밀폐용기정도로 생각하고 반찬넣는 데 써야겠습니다.
2014년 5월 19일
찜닭, 취닭, 콜라찜닭
셋 다 콜라베이스.
찜닭이 기본이고
취닭은 몇 가지 찾아본 걸론, 술이 맛술보다는 많이 들어간다는 것. 하지만 찜닭 레시피가 워낙에 다양해 딱히 "딱 이걸로 구별한다"싶은 요소를 모르겠다.
콜라찜닭은 콜라가 들어가 달착한 맛과 어두운 색을 준다는 것. 콜라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다른 고기요리에도 흔히 쓰는 식재료다. 고기를 연하게 해주고 단맛을 주고 등등..
요즘 아주 잘 어울리는 요리다.
적당히 원기를 북돋워주면서
치킨처럼 기름지지는 않는다.
너무 더운 철에는 또 이열치열로 먹지만
요즘은 이 정도 따뜻한 걸 즐길 수도 있기에.
하기 어렵지 않으면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도 장점.
생각에 포인트는,
1) 닭 손질 (기호에 따라 껍질 제거)
2) 양념장을 미리 만든 뒤 그걸 토막낸 닭에 밑간하거나 끓일 때 끼얹기
3) 당면은 미리 물에 불린 것을 먹기 바로 전에 투입.
4) 당면이 물기를 먹고 불지만, 전체적으로 달콤짭짜름하면서 닭맛이 우러난 국물이 자작해진다면 거기서 OK.
5) 채소는 당근감자양파는 닭과 같이 끓여 익히고, 고추, 잎채소와 파 종류는 중후반에. 언제나 그렇듯,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주객전도되므로 채소는 적당히.
참고 링크.(구글검색 위에 올라온 것 몇 개 대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k9174&logNo=70184062916
http://hdoc.tistory.com/1061
http://hls3790.tistory.com/475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GngW&articleno=7237024
닭(주재료) 메모.
- 찜닭용 닭은 큰 닭일수록 좋다.
- 마트에 2마리 1만원에 파는 육계도 괜찮다. 700그램보다 작은 닭은 먹을 게 별로 없을 것임. (혼자 먹겠다면야 무관하지만)
- 닭볶음탕용으로 토막낸 것이 쓰기 편하다.
- 순살, 닭가슴살은 뼈국물맛, 껍질맛이 우러나지 않아 심심하니 비추.
찜닭이 기본이고
취닭은 몇 가지 찾아본 걸론, 술이 맛술보다는 많이 들어간다는 것. 하지만 찜닭 레시피가 워낙에 다양해 딱히 "딱 이걸로 구별한다"싶은 요소를 모르겠다.
콜라찜닭은 콜라가 들어가 달착한 맛과 어두운 색을 준다는 것. 콜라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다른 고기요리에도 흔히 쓰는 식재료다. 고기를 연하게 해주고 단맛을 주고 등등..
요즘 아주 잘 어울리는 요리다.
적당히 원기를 북돋워주면서
치킨처럼 기름지지는 않는다.
너무 더운 철에는 또 이열치열로 먹지만
요즘은 이 정도 따뜻한 걸 즐길 수도 있기에.
하기 어렵지 않으면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도 장점.
생각에 포인트는,
1) 닭 손질 (기호에 따라 껍질 제거)
2) 양념장을 미리 만든 뒤 그걸 토막낸 닭에 밑간하거나 끓일 때 끼얹기
3) 당면은 미리 물에 불린 것을 먹기 바로 전에 투입.
4) 당면이 물기를 먹고 불지만, 전체적으로 달콤짭짜름하면서 닭맛이 우러난 국물이 자작해진다면 거기서 OK.
5) 채소는 당근감자양파는 닭과 같이 끓여 익히고, 고추, 잎채소와 파 종류는 중후반에. 언제나 그렇듯,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주객전도되므로 채소는 적당히.
참고 링크.(구글검색 위에 올라온 것 몇 개 대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k9174&logNo=70184062916
http://hdoc.tistory.com/1061
http://hls3790.tistory.com/475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GngW&articleno=7237024
닭(주재료) 메모.
- 찜닭용 닭은 큰 닭일수록 좋다.
- 마트에 2마리 1만원에 파는 육계도 괜찮다. 700그램보다 작은 닭은 먹을 게 별로 없을 것임. (혼자 먹겠다면야 무관하지만)
- 닭볶음탕용으로 토막낸 것이 쓰기 편하다.
- 순살, 닭가슴살은 뼈국물맛, 껍질맛이 우러나지 않아 심심하니 비추.